[까페] 대학로 / 볼끼


볼끼를 들어가려면 우선 저런 팻말이 보이고, 가파른 계단이 있다.

진짜 완전 급경사여서 오른쪽에 있는 지지대를 꼭 붙잡고 올라가야한다.
특히 힐을 신은 여성분들은 주의해야할 것 같다.


볼끼 내부 사진.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차 있고,
테이블마다 귀여운 스탠드가 달려있다.

혼자 가서 책을 읽기에도 무난할 것 같다.
중앙에는 물주전자와 컵들이 있고, 곳곳에 책들이 비치되어 있다.
의자는 테이블마다 다른데, 푹신한 의자도 있고 조금 앉기 불편한 의자도 있다.


메뉴는 손으로 직접 갱지에 써서 나온다. 사람들의 손때가 묻어있다.
가격은 적당한편. 일단 가격만큼 양도 많아서 좋다.

음식이 나올 때 저렇게 티슈몇장을 주는데,
티슈는 볼끼에서 직접 제작한듯 '볼끼'라고 귀여운 그림과 함께 적혀있다.



친구가 시킨 아이스초코. 가격은 5500원. 과자 한개와 시럽이 함께 나온다.
아이스초코인데 별로 시원하지는 않다.

다른 까페에 비해서 초코의 맛이 진한 것이 특징.


또 친구가 시킨 과일요거트. 가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이스초코와 비슷했던 것 같다.
정말 말그대로 과일이 들어있고 요거트와 섞여있다.
과일이 큼직큼직하게 썰려있어서 과일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과일은 키위, 토마토, 바나나 등이 들어있다.


내가 시킨 감귤주스(무농약). 가격은 4000원.
나는 직접 갈아서 주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것같고, 어디서 공급받아온 것 같았다.

진짜 말그대로 감귤쥬스. 신맛을 안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비추천.



다음으로 시킨 바나나토스트. 이것도 가격은 잘생각안나지만ㅠㅠ부담스러운 가격은 절대 아니다.

토스트 3장위에 바나나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리고 계피가루가 잔뜩 뿌려져서 나온다.

계피의 향이나 맛을 좋아하지않는사람에게는 조금 거부감이 들수도있지만,
아이스크림과 바나나 그리고 토스트를 함께 먹는 그 맛은 일품이다.



한가지 문제라면, 나이프로 자를때 바나나와 아이스크림때문에 토스트가 물러져서
저렇게 형태가 망가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토스트의 고소함이 좀 덜하지만, 그래도 맛은 좋다.



전체샷



성대입구 볼끼


찾아오는길 : 성대정문에서 노인회관쪽으로 가는 좁은길에 있는 건물2층.

영업시간 : 월요일은 쉼, 화요일~토요일은 12:00~23:00, 일요일은 14:00~23:00

by 노리기구리 | 2009/07/18 13:26 | 맛집찾아서 | 트랙백(1)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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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이글루스 블로거들이 콕.. at 2009/07/20 22:01

제목 : [까페] 대학로 / 볼끼
대학로에도 요렇게 홍대스러운 곳이 있었군요! 귀여운 캐릭터에 갱지 손글씨 메뉴 등 아기자기한 컨셉이 맘에 드는 곳. 음료 양도 넉넉하고, 바나나토스트도 넘 맛나 보여요~...more

Commented by 카이º at 2009/07/18 21:46
흐어어~ 과일이랑 요거트 초 좋아하는데 과일요거트 맛나보여요 ;ㅅ;!!
Commented at 2009/07/20 21:4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노리기구리 at 2009/07/22 20:20
넹 괜찮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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